매매기법(지표)/기술 29

[이지스퀘어] 주식, 국내선물, 해외선물 투자의 손절과 대응의 중요성

손절도 매매 기법이다. 국내선물과 해외선물 투자 시 손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 주식, 선물, 옵션 등 투자에 발을 딛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내용이겠지만, 특히 파생시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탐욕 & 예측 & 손절이다. ​ 투자자들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손절로, 가장 기본이지만 누적수익으로 매매를 잘 하다가도 자주 헛발질하게하는, 계좌 잔고가 늘어나지 못하고 깡통으로 수렴하는 이유 중 가장 크게 기여하는 부분도 바로 손절매이다. ​ 손절매의 중요성 1. 손절은 실패가 아니다! ​ 손절매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손절이 중요한 이유는 진입 포지션이 손실일 경우, 계속 버티는 순간 기회비용을 포함한 몇배가 더 큰 손실이 발생한다. ​ 때로는 손절할 타이밍을 놓쳐서 손절 못..

[이지스퀘어] 해외선물 매매 필요한 이동평균선의 진실

이동평균선, RSI, 볼린저밴드 순서대로 중요도를 매기고 싶은데요, 보조지표는 말 그대로 보조지표일 뿐이지만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천차만별입니다.사진 출처: KTB, 삼성Pop그런데 우리가 일단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각 증권사별로 HTS나 MTS에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많은 보조지표들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이 보조지표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지표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후행 지표, 즉 차트가 이미 다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그려지는 지표이기도 해요. ​그나마 그 중에서도 앞서 말씀드린 이동평균선, RSI, 볼린저밴드 정도가 "통상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도 미국주식 투자를 할 ..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3편)

이 세상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기를 바랄 것이다. 그건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 옛날에 사촌동생이 내게 물은 적이 있었다. "꿈이 뭐야? 뭐가 되고 싶어?" 내 대답은 이거였다. "내 꿈은 부자야. 부자가 되고 싶어" ​ 내 꿈은 어려서부터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까를 자주 많이 오랫동안 생각했었다. ​ 어린 내가 할 수 있는 생각은 딱 그 수준이었고 나 스스로도 그 정도로는 큰 돈을 모을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지식과 경험이 너무 부족했던 것이다. ​ 비록 내가 아는 건 적지만 다행히 한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 '돈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 부자들은 그 흐름을 쫒아 간다. ​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은 이거였다. 돈..

[이지스퀘어] 해외선물 보조지표중 가장 기본 RSI란? 보조지표 RSI 알아보기

RSI도 이평선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지표이지만, 정작 올바른 활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는 잘 없기 때문에 보조지표를 투자에 최대한 똑똑하게 써먹고 싶으시다면 이 콘텐츠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역시나 RSI도, 차트만 보고 투자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를 통해 배운 다양한 투자 인사이트를 가지고 "내가 이 주식을 사고 싶은데 차트 속의 어느 지점에서 매수 버튼을 눌러야 잘 눌렀다는 소리를 들을까?" 를 고민하는 용도로, 지난 시간에 배운 이동평균선, 지지와 저항과 함께 사용하면 훨씬 그 효과가 좋습니다. 항상 이 점을 기억하세요.​그 동안 남들 다 쓰니까 RSI를 기술적 지표 추가해서 차트 밑에 띄워두고 항상 헷갈리고 이제 진짜 맞는 지표인지 의구심만 들었다면, 지금부터 RSI의 "진짜..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2편)

이번에 알아볼 것은. '교수형'과 '망치형'이다. ​ 둘은 색깔을 빼놓고 보면 모양이 완전 같다. 신뢰도에 차이가 있을 뿐 응용 방법도 대동소이하다. ​ 그렇다고 캔들 형성과정이 같은 것은 아니다. ​ 교수형은 시세가 빠진 뒤 종가가 올라와서 끝난 반면 (시가가 종가보다 높다) ​ 망치형은 시세가 빠진뒤 종가직전까지 상승한 경우이다. (종가가 시가보다 높다) ​ 샅바형 캔들(이전글 참조)이 시세의 상승을 알린다 해서 봄 캔들이라고 하고 교수형 캔들은 시세의 하락을 알린다해서 가을 캔들이라고도 하는데 ​ 여기저기 출현빈도가 높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신뢰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 봄.가을 캔들로 시세의 시작을 알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 그전엔 이게 간장인지? 콜라인지! 구분 못하는 것과? 같..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1편)

차트는 대체로 두 종류를 많이 쓴다. 라인차트와 캔들차트(일본식 차트)이다. ​ 그 중 캔들차트는 주식 하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공부해 봤을 것이다. ​ 그러나 실제로 매매로 이용하는 이는 많지 않을 거라 짐작해본다. 거래량만도 못한 보조지표 다루듯 다루는게 현실이 아닐까? ​ 과거에 이 캔들차트를 이용해 큰 돈을 벌었던 이가 있다. 혼마 무네히사 ​ 정확히 말하면 그가 캔들차트를 만들었고 그걸 이용해 큰 돈을 번 인물이다. ​ 그럼 캔들차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 내용이 많은 만큼 ​ 몇 차례에 걸쳐서 살펴보자. ​ 위 캔들은 샅바형 캔들이다 처음에 오른 뒤 곧바로 내려왔던 오른 뒤 횡보했던 ​ 마지막에는 종가가 내려와서 끝난 캔들이다. ​ 샅바형 캔들은 바닥이던 중간이던 꼭대기던 차트 어디에..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MACD (1편)

​ ​학술 강의에서 들었던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치타와 캐나다 늑대의 이야기이다. ​ 치타는 시속 110Km로 달린다 그러나 사냥 성공률은 10%도 안된다. ​ 반면 캐나다 북부의 늑대의 경우는 다르다. 늑대의 달리기 속도는 약 40Km로 버팔로의 속도를 못 따라간다. ​ 그런데 사냥은 100% 성공한다고 한다. ​ 왜 그럴까? ​ 치타는 시속 110Km로 달리지만 10분을 넘기지 못하는 반면 늑대는 냄새를 맡고서 40Km를 달려 마침내 사냥에 성공한다. ​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도 공부도 인생도 치타의 방식 보단 늑대의 방식이 옳다. 이것이 내가 느껴온 인생의 철학이다. ​ ​ ​ 서론이 길었다. 이번 시간엔 늑대처럼 40Km를 달릴수 있는 매매법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 위 사진은 MAC..

EZ스퀘어 -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시세 (1편)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세계 구석구석에는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다. ​ 또 분명한점은 강한자와 약한자 상대적인 강함과 약함 그 사이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 아마도 단 하나 공평한게 있다면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다. ​ 이런 힘의 논리는, 차트 속에서도 나타난다. ​ 차트의 흐름은 상승,하락,횡보 뿐이다. ​ 결국 차트의 모습이라는 건, 상승하려는 힘과 하락하려는 힘이 이루어 낸 투쟁의 역사다. ​ 우리는 그 전쟁터에 우리의 병사들(돈)을 보내는 것과 같다. ​ 이기면 그들(돈)은 돈을 벌어올 것이고, 진다면 그들 중 일부(돈)를 잃게 된다. ​ 어느 국가가 이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승전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

[해외선물 이지스퀘어] 해외선물에 중요한 보조지표 총정리

주식이나 해외선물 매매를 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보조지표를 활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모든 보조지표는 캔들과 거래량을 활용해서 만들어내는 후행성 지표들이지요. 즉, 선행지표로서 기능할 수는 없는 지표들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의 흐름을 보다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보조지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매매에 있어서는 보조지표를 많이 활용하지 않지만, 주식이나 해외선물 매매에 있어 보조지표를 쓰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보조지표를 조합해서 활용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해외선물 매매를 하면서 사용하는 보조지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조지표의 종류 주식이나 해외선물 매매에 사용되는 보조지표는 정말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