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DAQ:GOOG)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한 여파와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에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45포인트(0.32%) 하락한 33,035.9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0.91포인트(1.43%) 떨어진 4,186.77로,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18.65포인트(2.43%) 밀린 12,821.22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알파벳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과 장기 국채금리 추세 등을 주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주요 기술 기업 중에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은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