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퀘어] 해외선물 성공과 실패(승률과 손익비 싸움)

매매에서 이기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해외선물 투자자들의 숙명이겠지요. 해외선물 시장에서 늘 이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들도 때로는 손실을 보는 것이 해외선물 매매입니다. 물론 매번 지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정확한 기법도 없고, 매매의 원칙도 없는 개인 투자자들이 그들입니다. 대부분 처참한 손실만을 떠안고 해외선물 시장을 떠납니다.

파생상품 거래로 51억원 규모의 손실을 낸 기업

해외 파생상품은 개미들의 무덤이라는군요.

​

그렇다면 이 어렵다는 해외선물 매매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연 그런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요.

​

해외선물 시장은 제로섬 게임과 같습니다. 손실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는 그만큼의 수익을 보고 있겠지요.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이길 수 있는 매매 기법과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사람들은 시장에서 살아남습니다. 살아남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지요.

제로섬 게임

​

해외선물 매매 기법을 알려드렸던 회원분들께 늘 물었던 질문이 있습니다. "하루 목표 수익이 얼마입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약 90% 정도가 하루 30만 원을 목표 수익으로 답해 주셨습니다. 하루 30만 원이면 월 600만 원 정도의 수익인데요. 연봉 1억을 받는 직장인의 실수령액이 660만 원 정도인데요. 해외선물 매매를 통해 연봉 1억의 꿈을 실현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연봉 1억 이상 받는 직장인이 77만 340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분명 개인 투자자들의 소박한 꿈인 하루 30만 원을 실현시켜줄 방법은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많은 해외선물 투자자들은 실제로 하루 3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 꿈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자리를 통해 기법을 알려드린다거나, 어떤 보조지표가 효과적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이런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할 필요는 없겠지요. 앞서 언급했듯이 아주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 것입니다.

뻔한 이야기

​

어떻게 하면 험하다는 해외선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기법과 원칙 고수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거기다 더해 이 포스팅에서는 승률과 손익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해외선물 매매에서 이기기 위한 전제조건은 50%가 넘는 승률과, 높은 손익비입니다.

50% 이상의 승률과 높은 손익비

​

우선 승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해외선물 매매는 어차피 매수와 매도밖에 없습니다. 아무런 기준 없이 매매한다고 해도 이길 확률은 50% 이지요. 한번 이기고 한번 진다면 동률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해외선물 매매에는 항상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승률이 50% 라면 수수료 지출만 발생하는 셈입니다. 물론 손익비는 같다고 가정했습니다.

승률 50%, 손익비 1일 경우 수수료 지출만 발생

​

이번에는 승률을 60%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10번 진입을 하면 6번 이기고, 4번을 지겠네요. 순수하게 2번을 승리하는 셈입니다. 손익비는 1로 가정하고, 수익, 손실의 폭을 15틱으로 정해보겠습니다. 그럼 순수한 2번의 승리로 30틱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수수료를 제외하면 25틱 내외의 순수익을 얻었겠네요.

승률 60%, 손익비 1이면 수익 발생

​

승률을 좀 높여서 70%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번의 진입 중 7번 승리, 3번 패배가 됩니다. 순수하게 4번을 이기는 셈이 되지요. 역시 손익비는 1로 정하고, 손익의 폭은 15틱이라고 가정하면 60틱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수수료 지출을 빼도 50틱 이상은 순수익이 되겠네요.

승률 60%, 손익비 1이면 더 큰 수익 발생

​

이번에는 손익비입니다. 손실 대비 수익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요. 비율은 손실 1, 수익 1.5 정도로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승률은 50%라고 치겠습니다. 하루 10번 진입해서 5번 수익을 내고, 5번은 손실입니다. 손실은 10틱, 수익은 15틱으로 가정하면 손실 50틱, 수익 75틱이군요. 총 25틱의 수익이 발생했고, 여기서 수수료를 제하면 되겠지요. 손실 대비 수익의 비율이 2~3배 정도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수익의 크기가 1.5배만 되어도 해외선물 매매에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승률 50%, 손익비 1.5일 경우 수익 발생

​

재미 삼아 손익비를 좀 높여보겠습니다. 손실 1, 수익은 2로 잡아보죠. 위와 같은 조건으로 승률은 50%로 가정합니다. 하루 10번 진입에 5회 수익, 5회 손실입니다. 대략 총 100틱 수익, 50틱 손실이 되어 순수익은 50틱 수익이 되겠네요. 수수료를 물론 제외해야겠지요. 손익비가 크니 확실히 수익이 커집니다.

승률 50%, 손익비 2일 경우 더 큰 수익 발생

​

결론은 50% 이상의 승률, 1.5 정도의 손익비라면, 해외선물 매매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하루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요. 일일 목표 수익에 맞춰 승률과 손익비를 정해야 할 것입니다.

해외선물의 결론은 50% 이상의 승률과 1.5 이상의 손익비

​

제가 기법을 배우신 회원분들께 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실력으로 하루 30틱 수익을 낼 수 있는 실력을 키우라는 것인데요. 운이 아닌 실력으로 하루 30틱 수익을 내면 한 달이면 600틱, 일 년이면 7,200틱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전제는 1계약 기준입니다. 꾸준히 1계약으로 30틱 수익이 가능해진다면, 추후 계약수를 늘리면 될 뿐입니다. 그럼 하루 60틱, 90틱 수익도 얼마든지 가능해지지요. 이미 이런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누리고 있는 분들도 제 주변에는 많이 계십니다.

​

온전한 나만의 실력으로 하루 30틱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력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바뀔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경제적 자유는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Are you ready for financial freedom?

​

로또 당첨은 어려운 일이지요. 미수령 당첨금이 19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외선물도 기법과 원칙을 잘 세우면, 충분히 로또가 되어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로또 미수령 당첨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