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것은. '교수형'과 '망치형'이다. 둘은 색깔을 빼놓고 보면 모양이 완전 같다. 신뢰도에 차이가 있을 뿐 응용 방법도 대동소이하다. 그렇다고 캔들 형성과정이 같은 것은 아니다. 교수형은 시세가 빠진 뒤 종가가 올라와서 끝난 반면 (시가가 종가보다 높다) 망치형은 시세가 빠진뒤 종가직전까지 상승한 경우이다. (종가가 시가보다 높다) 샅바형 캔들(이전글 참조)이 시세의 상승을 알린다 해서 봄 캔들이라고 하고 교수형 캔들은 시세의 하락을 알린다해서 가을 캔들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저기 출현빈도가 높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신뢰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봄.가을 캔들로 시세의 시작을 알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그전엔 이게 간장인지? 콜라인지! 구분 못하는 것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