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기법(지표) 62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7편)

캔들을 만든 혼마 무네히사. 그는 캔들을 만든 뒤에 5가지의 기법 또한 만들었다. 그게 바로 사께다 전법(사께다 5법)이다. ​ 오늘은 사께다 5법중에서도 캔들과 관련된 '삼병'에 대해 알아보자. ​ 삼병이 출현하면 그 시세는 거기서부터 하락하고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 양봉 3개가 모이면 적삼병 음봉 3개가 모이면 흑삼병인데, ​ 그렇다고 무조건 같은 색깔이 모이면 적삼병이 되고, 흑삼병이 되는 게 아니다. ​ 일목산인도 치켜 세웠을 정도로 그 신뢰도가 높으려면, ​ 몇 가지 조건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캔들이 크지 않아야 한다 아직 시세가 분출하지 않은 폭발하지 않은 작은 캔들 3개가 모여야 한다. ​ 특히나 주의가 필요한 게, 마지막 캔들(세번째 캔들)에서 폭발했을..

[이지스퀘어]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6편)

​ 주식에서 돈을 잃는 자는 주식을 해서는 안된다. 주식을 한다면 무조건 돈을 벌어야 한다. ​ 일목균형표의 창시자 일목산인이 그의 저서에 쓴 말이다. ​ 그는 주식을 할 때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것 같다. ​ 그러나 그 글을 읽은 나는 그 외에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차트 분석과 매매에 대한 그의 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 오늘은 그 일목산인이 응용한 캔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풀어보려 한다. 먼저, '양련'과 '음련'의 의미부터 알고 가자. ​ 양련 : 양봉이 5개이상 연속으로 모인 것 음련 : 음봉이 5개이상 연속으로 모인 것 ​ 양봉 5개면, 5양련 음봉 13개면, 13음련이 된다. ​ 양련이나 음련 사이에 있는 도지(캔들)는 옆 캔들을 따라 양봉이나 음봉으로 계산한다. 5양련 이..

[이지스퀘어] 일목균형표를 활용한 매수, 매도 예시 (기준선,선행스팬 등)

주식 차트에는 여러 보조 지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일목균형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모든 지표는 하나만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매매를 하기위해 보조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지표 정도로 생각하심이 좋습니다. 일목균형표 매매법을 아무리 잘 이해하고 활용할지라도 100% 성공은 없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보조지표와 더불어 재무재표, 시장의 트렌드 차트상으로의 위치 등 복합적으로 공부하고 실제 매매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속 공부해나가야만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주제 일목균형표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매매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목균형표란? 일목균형표란 주식 기술적 분석 방법 중 하나이며 일목산인(一目山人) 이라는 필명을 가진 일본인 호소다 고이치가 ..

[이지스퀘어] 해외선물 마인드셋 명언 모음

1. 익명 대개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가 방향성을 정하고 롱이든 숏이든 잡는데 들어가면서 손절 라인은 정한 틱만큼 칼 손절하는데 (이거 조차 안되면 하지말고) 이러지말고 얼마정도 올라가겠다 내려가겠다 생각한거 만큼 반절 짜르고 손절 라인은 익절할만큼의 40프로정도만 잡아 돈걸고 하지말고 매일 프리장5번 본장5번정도 메모장이든 모투를 하든 승률 70이상 일때까지는 매매할 생각하지말고 기한은 최소 한달 복기는 꼭하고 내가 먹을 것보다 손절 라인이 길다? 니가 죽을 자리라고 생각하고 매매하지말고 2분봉이든 5분봉이든 10분봉이든 너에게 맞는 분봉을 찾는것도 중요하고 매매에 앞서 일봉 주봉 4시간봉 60분봉 정도는 충분히 봐두고 본매매 시작은 프리장으로, 프리장이 본장보다 쉽지 변동성이 적으니까 반의반으로 짤라서..

[이지스퀘어] 해외선물 매매 필요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RSI의 진실

사진 출처: Wallpaper Access ​ ​ 오늘 콘텐츠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2편입니다. 위 링크에 있는 1편에서 저희는 이동평균선을 보는 방법을 수학 공식처럼 외울 게 아니라 이동평균선이 가지고 있는 의미 자체에 집중해서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엿보고, 이것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우리가 오늘 새로 알아볼 것은 RSI입니다. RSI도 이평선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지표이지만, 정작 올바른 활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는 잘 없기 때문에 보조지표를 투자에 최대한 똑똑하게 써먹고 싶으시다면 이 콘텐츠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RSI도, 차트만 보고 투자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를 통해 배운 다양한 투자 인사이트를 가지고 "내가 이 주식을 사고 싶은데 차트..

[이지스퀘어] MT5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5편)

캔들은 차트에서 최소단위라 할 수 있다. 캔들이 모여 하나의 파동을 이루고 파동들이 모여 더 큰 하나의 파동이 된다. ​ 그리고 그 큰 파동은 다시 캔들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 ​ 그렇기에 캔들을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안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러나 저러나 결론은, 캔들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 기본이 된다. ​ 모든 생명에는 시작과 끝이 있듯이, 모든 파동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 그리고 모든 파동은 가속이나 감속을 하면서 성장한다. ​ 먼저, 감속 하는 경우를 보자. 처음 시작은 강렬했으나, 점점 힘이 약해진다. ​ 자동차로 비유해보면, 엑셀을 밟으며 강하게 출발한 차량이 점점 속도와 힘이 떨어진다. ​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이대로 가면 곧 멈춰 설 것이다.' ​ 그렇기..

[이지스퀘어] 엘리어트 각 파동의 특징 (1번 파동 ~ 3번파동)

이번 포스팅은 제 5장 중에서 1~3번 파동까지의 내용을 커버하며, 각 파동에 대한 특징 및 상세 설명이 주요 내용이다. 각 파동의 특징에 대해 들어가기에 앞서서, 일반적으로 오해를 하는 부분이 1, 3, 5번 파동이 상승형 파동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1, 3, 5번 파동은 충격(impulse) 파동이며, 상승기류 하에서는 상승을 위한 충격 파동이므로 상승 움직임을 나타내지만, 반대로 하락 기류 하에서는 하락을 위한 충격 파동이므로 하락 움직임을 나타낸다. 즉, 1, 3, 5번 파동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고, 하락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1번 파동 1번 파동은 새로운 cycle이 시작되는 출발점이자, 추세의 전환점이다. 모든 파..

[이지스퀘어] 일목균형표 ①정의, 계산, 설정, 활용

- 정의 -- 매수세와 매도세간 균형이 어느 쪽으로 쏠려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 5개의 의미 있는 선을 이용합니다.- 새로운 추세가 나타날 때 일정한 시간적인 수열에 따라 결정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합니다.- RSI, MACD, BB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조지표입니다.- 영어로는 일목의 일본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ichimoku라고 합니다. - 계산 -전환선 : (과거 n일간의 최고가 + 과거 n일간의 최저가) / 2기준선 : (과거 m일간의 최고가 + 과거 m일간의 최저가) / 2 후행스팬 : 금일 종가를 ℓ일 전에 기입선행스팬1 : (금일 전환선 + 금일 기준선) / 2한 값을 ℓ일 후에 기입선행스팬2 : (과거 k일간의 최고가 + 과거 k일간의 최저가) /..

[이지스퀘어] MT5 차트 분석과 매매 : 캔들 (4편)

이번엔 추세 때의 캔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추세 진행중인 캔들들은, 가장 최근에 신고(저)가 갱신한 캔들의 저가를 깨지 않습니다. ​ 상승 추세의 경우엔 신고가 갱신한 양봉캔들의 저가를 깨지 않고 하락 추세의 경우엔 신저가 갱신한 음봉캔들의 고가를 깨지 않습니다. ​ 말로 할 경우 복잡하니 차트로 예시를 들겠습니다. ​ 위 차트 처럼 추세가 진행중일 때에는 눌림이 나와도 양봉의 저가를 깨지 않습니다. ​ 그러나 마지막 양봉의 저가인 검은선 A자리가 T에서 깨진 뒤로 하락이 진행됩니다. ​ 이처럼 상승 추세중 양봉캔들의 저가가 깨질경우 일단 그 상승세는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후 시세가 다시 오르기 위해선 새로운 파동의 시작이 필요합니다. ​ 즉!! 새로운 N파가 나와야 한다는것이죠 ​..

[이지스퀘어] 해외선물 성공과 실패(승률과 손익비 싸움)

매매에서 이기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해외선물 투자자들의 숙명이겠지요. 해외선물 시장에서 늘 이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들도 때로는 손실을 보는 것이 해외선물 매매입니다. 물론 매번 지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정확한 기법도 없고, 매매의 원칙도 없는 개인 투자자들이 그들입니다. 대부분 처참한 손실만을 떠안고 해외선물 시장을 떠납니다. 파생상품 거래로 51억원 규모의 손실을 낸 기업 해외 파생상품은 개미들의 무덤이라는군요. ​ 그렇다면 이 어렵다는 해외선물 매매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연 그런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요. ​ 해외선물 시장은 제로섬 게임과 같습니다. 손실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는 그만큼의 수익을 보고 있겠지요.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이길..